요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맞고를 해볼까 하다가 예전에 즐겼던 넷마블 대박 맞고가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접속해 보니 이제는 ‘윈조이 대박맞고’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게임 회사에서 판권이 넘어간 듯합니다.
윈조이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던 카드류 게임들이 그대로 옮겨온 것 같았습니다. 겉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고, 다만 게임을 실행하는 플랫폼이 조금 달라졌다는 점만 눈에 띄었습니다.
예전 넷마블 아이디로 로그인을 시도해봤지만 그대로 사용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졌습니다.
1) 기존 넷마블 아이디를 윈조이 계정으로 이전하는 방법
2) 새롭게 윈조이 아이디를 생성하는 방법
데이터를 이어가고 싶은 분이라면 1번 방법을, 굳이 과거 기록이 필요 없다면 2번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실제 게임 이용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아이디 이전은 인증 절차가 번거롭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새로 계정을 만드는 것이 더 편리하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