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구입하기 전, 이력 조회의 필요성을 느낀 경험이 있습니다. 중고차를 고르며 사고 이력이 어디까지 기록되는지 궁금했고, 두 가지 공식 경로를 비교하며 어떤 정보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체감했습니다. 이 글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두 가지 방법과 활용 팁을 정리합니다.

보험개발원 사고이력조회(카히스토리)로 확인하는 방법

카히스토리는 보험개발원에서 운영하는 공식 서비스로, 차량의 사고 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조회 가능한 정보: 침수, 전손, 도난 등 특수사고 이력; 단순 수리, 교환, 판금 등 보험 처리된 수리 이력; 소유자 변경 이력.
  1. 카히스토리 웹사이트 접속: 카히스토리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2. 차량 번호 입력: 조회하려는 차량의 번호를 정확히 입력합니다.
  3. 본인 인증: 공인인증서, 휴대폰 인증, 신용카드 인증 등 본인임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타인의 차량 이력은 조회할 수 없습니다.
  4. 조회 결과 확인: 간략 이력 요약과 함께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보험 처리되지 않은 사고 이력은 조회되지 않습니다. 자비 수리만 이력에 남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고 내용의 상세함은 보험사 기록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일부 조회는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일정 횟수 이상 조회 시 유료 전환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정부24)에서 교통사고 사실확인원 발급

경찰청이 관리하는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은 공식적으로 사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 조회 가능한 정보: 교통사고 발생 여부, 발생 일시·장소, 피해 정도 등 경찰 기록에 기재된 정보.
  1. 정부24 웹사이트 접속: 정부24에 접속합니다.
  2. 교통사고 사실확인원 검색: 검색창에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을 입력합니다.
  3. 신청: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본인 인증이 필요합니다.
  4. 발급: 신청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경찰에 신고된 사고만 조회 가능합니다. 경미한 사고나 사고 사실이 없는 경우는 조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보험 처리 이력과는 다릅니다. 사고 자체의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데 더 적합합니다.
  • 사고의 세부적인 수리 내역이나 비용은 알 수 없습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까요?

구매 목적이라면 두 방법을 조합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차량 구매 시: 카히스토리로 보험 처리 이력을 먼저 확인하고, 침수나 전손 등 주요 이력을 체크합니다.
  • 본인 차량의 이력 간단 확인: 카히스토리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 공식적 사실 확인 필요: 경찰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교통사고 사실확인원 발급이 적합합니다.